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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페리뇽가격과 모엣샹동샴페인가격등 샴페인가격비교

이전 포스팅에 신나게 샴페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샴페인은 누구나 좋아하는 특히 와인을 접하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와인입니다물론 다른 발포성와인도 다 좋습니다처음에 입문하실 때는 달콤한 기포가 있는 와인을 드시면 정말 맛있다고 느끼실 분께서 많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빌라엠와인을 소개해드렸습니다만 가까운 분께서 단 와인을 너무 싫어라 하셔서 오늘은 드라이(BRUT)한 발포성 와인인 샴페인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샴페인 별 가격을 집중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발포성 와인을 설명할 때 당연히 프랑스의 샴페인을 빼놓을 수는 없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가격이 비싼 샴페인을 프랑스의 마케팅 능력으로만 치부한 것 같아 부족한 감이 있어 더욱 다시 이어가게 되었는데요. 다른 나라의 스파클링 와인과는 분명히 다른 토양적인 그리고 전통적인 이유를 무시할 수는 없겠습니다. 선사시대에는 프랑스 북부와 영국은 바다였는데 물이 빠지면서 화석들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이 토양은 수분이 많고 서늘해서 습한 와인저장고를 만들기 유리하고 따뜻하게 하여 (효모의 활동에 도움을 줌으로써) 포도를 잘 자라게 한다고 하네요. 이 지역에는 적포도인 PinotNoir의 재배면적이 넓고 적포도인 피노뫼니에와 청포도인 샤르도네(조만간 포스팅할 여름에 제격인 화이트 와인의 품종)가 자란다고 합니다. 이 품종을 각기 다른 양조 기술로 어떻게 어떤 비율로 섞어서 만드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의 샴페인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샴페인은 파티나 특별한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한 와인으로 고급스러움의 상징이 된 것 같습니다. 우아함과 고귀함을 상징하는 와인이 돼서 대부분 가격이 비쌉니다. 맛은 저는 개인적으로 스파클링 와인도 비슷하다고 느낀 적도 있습니다만 프랑스 샴페인은 오래 보관 가능하고 그래서 그런지 깊은 맛과 무게 감이 확실히 더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고 싶은데요. 놀랄 때는 놀라더라도 알고 계시면 가성비를 각자 환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령 같은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든 독일 ‘헨켈 트로켄’은 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지만 프랑스 ‘크리스탈 샴페인’은 50만원 대입니다. 최고급의 이미지를 구축한 샴페인은 각 브랜드 별로 프레스티지 샴페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모엣샹동의 프레스티지 샴페인은 돔페리뇽인거죠. 일반적인 모엣샹동샴페인 가격과 돔페리뇽 가격과는 차이가 많이 나겠죠? 그럼 여러분들이 들어 봤음직한 프랑스 샴페인 가격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도우르 그랑 리져브 브륏’가격은 17만원대, ‘볼렝져, 스페셜 뀌베 브륏 375ml’ 가격은 9만원대,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가격은 30만원대, ‘멈 꼬르똥 루즈’가격은 9만원대, ‘크루그 2000’ 가격은 45만원, 멈 로제 가격은 12만원대, 모엣샹동가격은 8만원, ‘돔페리뇽’가격은 25만원, ‘돔페리뇽 로제’가격은 35만원,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골드’가격은 90만원, ‘아르망 드 브리냑 로제’가격은 120만원 정도 합니다. 판매처나 할인 등의 이벤트에 따라 가격은 변동 될 것 같습니다. 클럽에서 고급와인으로 돔페리뇽은 중산층이네요. 아르망 로제가 120만원입니다. 상당히 후덜덜합니다. 판매가는 300만원 가깝겠네요. 한 방울 흘리면 눈물은 주룩 흐르겠습니다. 제가 주최하는  파티라면 ‘모엣샹동임페리얼’이나 ‘멈’이면 아주 넉넉하게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독일산 5만원 이하 가격인 '젝트'를 사서 마시는 것이 훨씬 기분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여유가 있어서 사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즐겁게 마셔야죠. 위에 나열된 샴페인 중에는 아르망이 제일 비쌉니다. 보통 크리스탈이나 크루그가 제일 하이 클래스에 속했는데 클럽 분위기 때문인가요? 아르망이 대권을 잡았네요. 샴페인을 일찍 터뜨리지 말라는 속담이 괜히 생각납니다. 그 만큼 와인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마시기 쉬운 와인입니다. 기포 빠지면 거의 반쯤은 없는 듯하거든요. 오늘은 조금은 검소하지 않은 와인인 샴페인을 특히 가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 앞으로 성공 하셔서 '아르망로제'로 축배를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와인21, 더 와인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