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인 상식 2탄 “마시기 전의 디캔팅과 맛의 표현에 대해서 다뤄봅니다.” 각 대륙과 국가 별로 가볍게 훑어 보았습니다. 프랑스는 너무 복잡합니다. 앞으로 몇 번을 더 정리해도 모자를 것 같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와 미국은 상당히 부족한 내용이었습니다. 헝가리, 오스트리아와 동유럽쪽에는 터치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와인을 정리하다보니 고대 문명국들도 정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성경도 와인에 관한 내용들이 어떤 거들이 있는지 스터디 해봐야겠습니다. 초기에 와인 상식에 대해서 포스팅했지만 부족한 면이 많아 2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자료들을 공부해서 최대한 정확한 내용과 의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제는 청계산에서 닭백숙을 먹었는데 어떤 와인과 함께하면 좋을까 고민해보았네요. 사장님께서 강황가루를 넣으셔서 스파.. 더보기 남아공 희망곶 그리고 와인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희망봉(Cape of Good Hope)? 인종차별? 넬슨 만델라? 수 년 전의 남아공 월드컵이 떠오르실까요? 이 곳에도 아름다운 와인이 또한 있습니다. 이 곳에 1652년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가 인도네시아 무역을 위한 보급기지를 두기 위해서 케이프타운으로 온 이후에 유럽인들의 이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사람들의 이주가 많았겠죠. 네덜란드 사람들이 당시 신교도들로 종교적 자유를 찾아 왔듯이 프랑스, 독일 등의 신교도들도 망명해와서 주민이 되었다고 합니다. 와인관련해서는 괴혈병에 걸린 선원들을 위해 사이먼 반달 스텔총독이 포도나무를 심고 와인을 만든 것이 남아공 와인의 스타트 시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 더보기 파두를 들으며 코르크 마개를 열고 포트 와인 한잔 도우르(Douro)강 주변의 산비탈을 계단처럼 하나하나씩 만들어 조성한 포도밭, 결코 우수한 자연환경이 아닌데 그 곳에서 포르투갈의 포도나무는 더욱 깊고 새로운 맛을 만듭니다. 어느 나라의 와인과는 차별화된 포트와인을 만드는 포르투갈을 글로 탐방해봅니다. 전 세계와인의 반에는 포르투갈의 숨결과 향이 조금이나마 녹아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포르투갈의 흙과 공기의 냄새가 베어 있을 겁니다. 그건 포르투갈이 전세계의 반 정도를 점유한 최대 코르크의 생산지이기 때문이죠. 코르크 나무의 숲에서 나무의 껍질은 9년마다 벗겨집니다. 속껍질이 코르크로 와인의 마개로 사용되는 겁니다. 포르투갈에는 코르크로 만드는 다양한 관광 제품들이 있습니다. 여행하실 때 좋은 코르크 제품을 잘 사시면 여행의 기쁨이 배가될 것 같네요... 더보기 와인은 어떻게 만들까요? “와인 만드는 과정, 양파와인도 끝에 살짝 만들어보기” ‘날이 좀 풀이 죽었네’ 했더니 오늘이 입추입니다. 저녁이 되니 덥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살만 합니다. 요즘처럼 더운 걸 넘어 뜨거운 날엔 스페인이나 호주 쉬라즈 와인이 생각나네요. 각 나라와 와인을 포스팅하다 보니 그럼 와인들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 살펴보고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양파와인 만들기도 유행인 듯합니다. 물론 너무나도 과정은 많이 다르겠죠.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할 겸 간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굵직하게 정리해봅니다. 와인은 크게 색으로 분류해보면 레드(Red) 와인, 화이트(White) 와인 그리고 로제(Rose) 와인이 있습니다. (색으로 이 외에 옐로우(Yellow) 와인도 있습니다. 프랑스 쥐라(Jura) 지역에서 게브뤼츠트라미너 품.. 더보기 와인 초보에게 너무나 좋은 독일 와인 “우리의 경제발전의 롤 모델이었던리슬링 와인의 독일” 독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세대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세계대전의 주범이었던 나라, 옥토버페스트 맥주의 나라, 우리의 광부와 간호사가 파견 나갔던 나라, 고급 자동차의 나라 그리고 지금은 엄청나게 잘 사는 유럽의 나라 그리고 화이트 와인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1960년 대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킨 나라입니다. 독일이 전 후 지나치게 망가져서 공산화 되는 것을 염려하여 미국은 대규모 원조를 하게 됩니다. 이 기회를 살려서 독일은 중공업을 기반으로 근면 성실한 민족성과 부합하여 대단한 약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경제발전의 롤 모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한동안 써왔었죠? 어떤 면에서의 카피입니다. 그 영향으.. 더보기 반지의 제왕 촬영지 소비뇽블랑의 제왕 뉴질랜드 “마오리족과 소비뇽블랑 화이트 와인” 주말에 집에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화이트 와인을 생각하면 꼭 생각나는 나라가 있습니다. 남반구에 있는 뉴질랜드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로케이션 장소로 유명한 뉴질랜드는 소비뇽블랑(Sauvignon Blanc)의 제왕이라고 해도 될만큼 소비뇽블랑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은 그냥 다 맛있다고들 합니다. 프랑스의 루아르밸리의 상세르 와인과는 다른 이국적인 향이 더 난다고도 합니다. 태평양의 기후와 토양 그리고 태양 등의 환경 조건의 차이가 유럽의 포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맛을 내게 하나 봅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는 밭 고랑 차이로 토양의 차이가 나기도 했었는데요. 뉴질랜드는 마오리족과 유럽의 이민족들이 만들어 온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대.. 더보기 아르헨티나, 탱고와 축구 그리고 와인이 있는 나라 "칠레에서 안데스 산맥을 넘어아르헨티나와 와인을 만나다" 아르헨티나를 정말 알고 계십니까? 사실 ‘아르헨티나’하면 월드컵 축구에서 마라도나와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 그리고 한 때는 잘 나가던 선진국이었던 경제의 부침이 큰 나라라는 정도 그리고 여인의 향기에 나온 탱고의 본고장이라는 것 이외에는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아르헨툼이라는 은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나라이며 그래서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칠레도 그렇죠. 한때는 세계 경제력 4위권이었다고도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죠. 몰락했다고도 말하나 잠재력이 커서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잘 살지도 모르는 나라입니다. 가지고 타고난 것이 많은 친구같다고나 할까요? 그.. 더보기 와인의 역사와 와인을 사랑한 사람들 '로마에 의해서 전파된 유럽의 와인 그리고 와인을 사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와인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생산량으로는 세계1위라고도 할 수 있는 이탈리아, 열정 가득한 와인을 생산하는 스페인, 신세계 와인 국가 중 고급 와인을 다량 생산하며 와인 소비량 1위인 쉽게 따라가기 힘든 미국, 꽃과 같은 향기로운 리슬링 와인의 독일, 신세계 국가 들 중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모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호주와 칠레 와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엔 가볍게 와인의 전파와 와인을 사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와인이 페니키아인에 의해 그리스로 그리스에서 로마로 그리고 전 유럽으로 전파된 것은 간단히 언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페니키아인은 어떤 민족인지 어디서 포..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